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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브라운에 가까운 색의 곱슬머리. 염색 전은 더티 블론드의 금발.

주체할 수 없는 곱슬기가 머리를 붕 떠 보이게 만들어 너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맨 얼굴을 보이길 원하지 않아서 늘 이상한 프린팅의 장난스러운 안경을 쓰고 있다.

프린팅으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건 당연지사, 평소에는 안경과 얼굴 사이의 틈으로만 보며 지낸다.

*일을 할 때에는 안경을 벗어 주머니에 넣어두며, 살짝 탁한 색의 벽안에 올라간 눈꼬리가 더욱 무뚝뚝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편한 옷을 추구한다. 티셔츠나 후드집업과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사이.

*짭짤한 과자를 좋아해 자주 감자칩 봉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깜자」칩.

 

[이름]


Oselen

오슬렌

 

 

[나이]


22세

 

[성별]


남성

 

[국적]


노르웨이
-오슬로 출신.

 

[소속]


의료반 소속

 

[성격]


-딱 보기에도 전체적으로 멀쩡해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 때문에 주변에서도 기피하기 십상이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는 빤짝이 눈이 그려진 안경은 그 표정을 읽기가 힘들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일상이지만, 사실 아무런 생각이 없다. 

-생각을 하고 행동하기보다는 몸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며, 타인에 대해 호기심은 많지만 정은 없기 때문에 남들을 위한 행동보다는 자신을 위한 행동이 많다.

-큰일에는 달려들어 참견하기 좋아한다. 오히려 소소하고 작은 일에는 관심도 없는 편. 할 마음이 없는 일에는 대강대강, 제대로 신경 쓰질 않는다.

-알리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들어가는 말은 대답을 하기보다는 대화 주제를 돌려버리는 편이다.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면 거짓을 자주 말하기도 한다.

 

 

 

[소지품]


-반짝이는 눈이 프린팅된 장난감 안경.

-라텍스 장갑. 여분의 장갑 몇 개.

-감자칩

-볼펜 두어개.

 

[기타사항]


* "그 정도는 침 바르면 낫겠네."가 치료를 받으러 올 때 기본적인 대답. 큰일이 아니라면 치료도 대강해주기 일수.

*가족관계는 굉장히 평범하다. 부모님과 밑으로 동생 한 명. 가족 전부 반짝이 안경 쓰는 걸 정말 싫어한다. 현재 일가족들은 노르웨이에서 거주 중.

*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단, 짠 과자 한정. 단 음식은 혀가 아리다고 싫어한다. 감자칩 러버♥

*안경 벗는 걸 꺼려한다. 딱히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맨 얼굴을 보이기 싫어해 억지로 안경을 벗기려고 하면 도망친다. 허나 공적인 자리나, 일을 할 때라면 어쩔 수 없이 벗는 편.

*손에 직접 무언가 닿는 걸 싫어해서 씻을 때나, 잘 때 이외에는 라텍스 장갑을 늘 사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 땀이 찰 때는 살짝 벗어놓기도. 손 이외의 부위는 만져도 멀쩡하다.

*틱틱거리는 말투를 사용한다.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 아무런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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