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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귀의 붉은색 귀걸이는 붉은 보석을 세공한 듯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재질이며, 5개의 꽃잎이 있는 작은 꽃모양이다. 미래기관 로고가 달린 넥타이핀은 은색.

 

[이름]

 노엘 악커만 (Noel Ackermann)

 

[나이]

 26살 (한국기준으로는 27살)

 

[성별]

 

[국적]

독일

 

[소속]

정보처리부

 

[성격]

다른 사람이 볼 때 저 사람은 하루가 24시간 아니라 25시간이라도 되는건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매사에 느긋하며 여유롭다.

지친다는 이유로 질질 끄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몰아서 하는걸 선호하며 대화도 돌려 말하는것보다 직설적인걸 선호한다. 상대방을 놀릴 의도가 있을때만 주로 빙빙 돌려 얘기하는 편이다.

미래기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럴수도있지, 뭐 어떻게든되겠지 등의 분위기를 풍기는, 종잡을 수 없는 낙관주의자. 

조금 뻔뻔한 면이 있으며 남이 저에게 쓴소리를 해도 그저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 알아서 한 귀로 잘 흘려듣는다.

  

[소지품]

붉은색 귀걸이(왼쪽만), 검은장갑, 이름이 새겨진 검은색 만년필, 손바닥 크기의 작은수첩

 

[기타사항]

작은수첩과 만년필을 소지하고 있긴 하지만 잘 쓰진 않는다. 암기에 강해서 웬만해선 기록해 두기보단 제 머릿속에 다 집어넣는다. 솔직히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머릿속에 집어넣기도 하지만, 한 번 봐두거나 기억해둔건 결코 잊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지장은 전혀 없다.  

딱히 결벽증이 있는것은 아니나 직접적으로 손을 접촉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 늘 검은장갑을 즐겨 착용한다. 좀 벗으라고해도 취향존중해달라느니 늘 이상한 말로 둘러대며 남들 앞에선 결코 장갑을 벗지 않는다. 

다른 지부에서 일할 때 일도 많고 바쁜 상황이라 할지라도 서두르지도 않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해서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막상 일을 시작하면 처리 능력하나는 상당히 빠른 편이라 딱히 그런 이유로 덜미를 붙잡히지는 않았다. 이를테면 벼락치기에 강한 타입. 정리해야 할거나 보고해야 할 것도 항상 미뤄두다가 몰아서 막판에 한꺼번에 건네주곤한다.

달달한 디저트를 즐기는 편이지만 음료에 한해서는 단걸 극도로 싫어한다.

절대음감. 피아노를 잘 친다. 

제 몸의 왼쪽-특히 왼손~팔- 반응속도가 남들보다 조금 느리다. 왼쪽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오른쪽은 조금 빠른편.

붉은색 귀걸이는 왼쪽귀에만 달려있다. 오른쪽귀는 뚫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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