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來機關


*복숭아 뼈가 보이게 바지를 접어올렸고 맨발에 일본식 나막신을 신고있다
장갑을 끼지않은 왼쪽 손에는 화려한 모양의 반지를 네개 끼고 있다. (엄지1개, 약지 두개, 새끼손가락 1개)
키는 192cm. 근육으로 단단하게 뭉쳐진 몸을 가지고 있다.
이름 : 헥토르 스칸(Hektor Scan) / 천득
나이 : 40세
국적 : 영국
소속 : 진압부
성격 : 초긍정 낙천주의자.
크게 잘 웃고 방금 만난 사람에게도 쉽게 어깨동무를 하며 높은 친화력을 보인다.
휘두르고 부수는 걸 좋아하는 과격한 모습을 보이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까지 폭력적이진 않다.
매사에 쿨하고 화끈하고 놀기 좋아한다. 진중한 모습을 보기 힘들고 늘 사람을 가볍게 대하는 경우가 있어 깊은 사이를 만들지 못한다.
이름을 외우지 못하는것도 다반사. 10년지기 친구처럼 격하게 놀다가도 크게 웃으며 이름이 뭐냐고 묻는다. 이렇다보니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람을 외워
별명을 붙여 부른다.
나이에 맞지 않는 가벼운 행동을 많이 보이는데 능글능글한면도 있다.
소지품
주로 무기로 사용하는 도끼, 몽키스패너, 망치(주로 휘두르기 좋은것들 소지)
선글라스, 시가, 라이터, 십자수, 반짇고리
기타사항
좋아하는 것 : 폭신폭신한것들. 사람. 동물. 맛있는것. 거의 세상 모든것에 호감을 두고 있다. 만들기.
싫어하는 것 : 매운 음식- 사진만 봐도 땀이 난다. 구질구질한것. 재미없는 것.
잘하는 것 : 인형 만들기. 파괴하기.
기타 : 영국 런던의 코리아타운에서 주로 생활하면서 동양을 동경하여 '천득'이라는 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여 본명보다 불려지기를 더 좋아한다.
곧 한국으로 국적을 옮길예정이다.
결혼은 안했지만 고등학생 딸이 있다. 젊을적에 사고쳐서 낳은 딸인데 얼굴은 사진으로 밖에 보지 못했다. 여자쪽이나 그나 서로 즐길 상대는 되나 결혼상대로는 무리라고 생각해
헥토르가 매달 양육비를 보내주는 걸로 합의를 보고 아주 가끔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선글라스를 대량 소유하고 있으며 씻을때도 잘때도 벗는 법이 없다.
영어와 한국사투리를 섞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