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피부만큼은 평소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지 자주 밖에서 활동하는 것에 비해 희고 좋은 편. 그래도 가까이서 보면 약간의 잡티는 있어서 기본화장은 하고 다닌다.
_천연금발에 스프링 그린 컬러로 브릿지를 한 자갈치머리. 길이는 당기면 어깨 끝까지 오는 정도이다. 머리카락은 최소한의 관리만 하고 거의 손을 대지 않아서 조금 푸석푸석하다.
_눈은 울트라 마린블루 색의 벽안. 시력은 보통이며 속눈썹은 조금 긴 편.
_옷은 딱 정장 그대로. 벗으면 벗었지 뭔가를 더 입거나 하지 않는다. 치마는 허벅지 절반까지 오는 길이이며 항상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길이는 거의 무릎 위까지 오늘 길이이고 종류는 신경쓰지 않지만 보통은 검은색을 신고 다닌다.

 

[이름]_L(엘)

 

[나이]_26

 

[키]_164

 

[성별]_여

 

[국적]_독일

 

[소속]_진압부 [성격]_첫인상으로는 진압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들 한다. 어울린다면 딱딱한 사무적인 일에 더 어울리는 외관이지만 알고 지내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첫인상보다 유한 성격이다'라고들 한다. 실제로도 잘 웃고 뒤끝역시 없는 성격이다. 가끔 욱하는 때도 있다._감정표현에 솔직하다. 표정에서 대부분 다 드러나는 편이고 딱히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다._기본적으로 연상에겐 존댓말, 연하 혹은 동갑에게는 반말이지만 연상이라도 많이 친해졌거나, 존대를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할때 반말을 쓰는 경우가 있다._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 맡기는 것보다 자기가 그 일을 마무리 짓는게 속이 편한 모양이다. 좋게 말하면 맏언니 같은 성격이고 나쁘게 말하면 사서 고생하는 성격._자신과 관련없는 일이 생긴다면 본인은 참견하지 않고 팝콘 먹으면서 관전하는 쪽._몇몇 주위에서 약간의 새디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절대부정하고 있다.

 

[소지품]_총기류를 선호하며 잘 쓰는 건 권총(Tanfoglio)과 샷건(Tryon Match). 평소에는 권총을 주로 가지고 다닌다.

[기타사항]
_좋아하는건 담배피는 것, 사격연습, 군것질하기 등. 사람들이 많을때 담배는 자제한다. 군것질에는 과일부터 과자까지 딱히 가리는 것은 없으나 정확하게 말하자면 군것질을 좋아한다기보단 입이 심심한 때가 많은 듯 하다. 
_싫어하는건 귀찮은 것. 누군가가 달라붙는걸 달가워하지 않는다.
_샷건은 직접 쏘는 경우보다 들고 휘두르며 개머리판을 둔기와 비슷한 용도로 자주 사용한다.
_총기류는 라이플 같은 저격용을 제외하고 능숙하지는 않지만 다룰 수 있다. 라이플도 배울 수 있었는데 뒤에서 저격하고 하는건 자기 성격에 안맞는다나.

_그래도 여자인지 평소 목걸이같은 악세서리를 좋아하는데 일할때는 하지 않는다. 악세서리를 하고 다니기보다는 수집하는걸 좋아하는 듯.
_군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