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來機關


커미션 - 동선님
[외관]
186cm / 78kg. 날개뼈까지 오는 긴 백발을 하나로 낮게 묶어 단정히 정돈했다. 앞머리는 한쪽이 길어 눈을 가리는 형태로, 오른쪽 눈은 앞머리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눈은 보라색으로, 눈매가 날카롭다. 나이에 비해서 젊어보이는 편이지만 눈 밑에 진하게 자리잡은 다크써클과 날카로운 눈매 때문인지 상당히 사나워보이는 인상이다. 까만 피부에 상어이빨. 검은색 와이셔츠에 하얀색 정장마이, 하얀색 넥타이와 검은색 바지 차림. 제복은 숨막힐 정도로 단정하게 차려입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심플한 은색 반지를 끼고 있다. 언제나 피곤에 쩔어있는 얼굴.
[이름]
디어뮈드 (Diarmuid)
[나이]
42세
[성별]
남자
[국적]
불명
[소속]
사령부. 진압부 출신.
[성격]
신경질적이고 계산적이다. 존댓말을 사용하긴 하지만 입이 거칠다. (ex-너네 때문에 내가 늙어 죽겠습니다 멍청이들아) 사람을 부리는 것도 거칠고 돌려 말하는 법이 없어 상대에게 자주 상처를 주는 편. 하지만 마음에 드는 일이나 사람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우는 것에 약해서 상대가 우는 척이라도 하면 상당히 동요한다. 감정을 알아차리는 일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부분으로는 조금 둔하다.
[소지품]
할버드, 담배, 라이터, 손수건, 휴대폰.
[기타사항]
다크써클은 피곤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는 것으로, 푹 자도 없어지지 않는다.
금연중이지만 잘 되지 않는 듯. 책상에 초콜릿이나 사탕, 과자 등 간식거리를 잔뜩 가져다놓고 담배 대신 먹어보고 있지만 단 것을 많이 먹지 못해서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좋아하는 것은 커피. 달달한 커피는 싫어한다. 주로 마시는 건 따뜻한 아메리카노. 싫어하는 것은 귀찮은 것.
할버드는 진압부 시절부터 쓰던 것으로 지금도 능숙하게 사용하며, 관리도 잘 되어있다.

[선관]
제시벨 - 귀찮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