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머리 예시 (아래 사진의 머리모양과 위의 사진의 색을 섞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녀를 처음 본다면 누구라도 타오르는 불꽃을 연상할 수 있을것이다. 그만큼 아름답게 붉은 웨이브 머리는 허리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보기만해도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모습에서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72cm(+6cm) / 58kg

 

여자치고는 큰 키를 지녔음에도 6센치의 힐을 신고다닌다.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굴곡진 몸매와 늘씬하게 뻗은 팔다리가 시선을 집중시켜 어디서나 지나가던 그녀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위아래가 검은 제복의 마이는 엉덩이를 조금 덮을 정도로 길지만 허리에 라인이 들어가 옷맵시를 보기좋게 해주고 있다. 치마는 허벅지의 절반을 덮으며 가끔은 통을 줄인 바지를 입고 다니기도 한다.

 

마이 안에는 흰색의 와이셔츠를 입었다. 답답하다는 이유로 넥타이나 리본은 하지않고, 제일 위의 단추 두어개쯤을 풀어헤쳐 기다란 목선이 섹시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넥타이를 한다.)

 

흰 피부에 입술에는 주로 레드립을 발라 붉은색을 띈다. 긴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전 세계에도 얼마 없다는 보라색의 눈동자가 그녀를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가느다란 손가락과 가지런히 정리된 손톱, 오른손 소지에서 빛을내는 은색의 반지가 그녀의 손에 시선을 주게끔 만든다. 이외에도 붉은 계열의 보석이 박힌 자주 바뀌는 귀걸이나 심플한 디자인의 은빛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가지고 있다.

 

 

 

[이름]  엘비르 (Elvire)[나이]  27[성별]  여[국적]  프랑스[소속]  정보처리부

 

 

[성격]

 

당당하게 그러나 오만하지 않게.-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잘 알고 꾸밀줄 아는만큼, 자신에 대하여 당당하다. 자신이 예쁜걸 이용한다고 보일수도 있지만, 그 속에 절대 오만은 담겨있지 않아 미움을 사는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그 당당함에 매료되어 빠지게되면 모를까.

 

 

자유 그리고 절제.- 자유분방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생각없이 행동해서 주위에 폐를 끼치지는 않는다. 약간 다혈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상대의 상태에 맞추어 적당히 절제하면서 대하기 때문에 눈감아줄 수 있는 수준 안에서 행동한다.자신을 향한 절제가 철저하다. 먹는것과 행동 등 여러 부분에서 자신을 가꾸기 위한 철저한 절제를 보여준다.

 

 

 

 

[소지품]

 

만연필 한자루와 휴대가 편한 작은 노트 한권. 언제 생길지 모르는 업무를 위해 챙겨다니면서 일정을 체크한다.

 

자신을 정돈하기 위한 거울과 립스틱과 같은 간단한 화장도구. 누군가에게 틀어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만큼 자신을 정돈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가끔씩 바쁠때는 서류파일과 간단한 커피를 챙겨다닌다.

 

 

[기타사항]

 

1.프랑스인치고는 홍차보다 에스프레소를, 달콤한 케이크보다 다크초콜렛을 좋아한다. 그러나 선호의 정도가 다를 뿐, 딱히 음식을 가리지는 않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큰 불평없이 먹는다.

 

2.소란스럽지 않은 소음을 좋아한다. 신경이 거슬릴 정도로 요란하지는 않으며, 적당히 기분좋게 하는 정도의 소음. 그 이상이 되면 화를 낼지도 모른다...

 

3.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갖고 완수하는 편이다.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해서도 이를 무시하는 발언을 들으면 울컥하는 감이 없잖아있다.

 

4.정보처리부 치고는 운동을 좋아하고 자주한다. 체력이나 힘은 왠만한 성인 남자를 조금 웃도는 편이다. 물론 진압부보다는 아니지만 쉽게 밀리는 힘도 성격도 아니다. 좋아하는 스포츠는 농구와 복싱이다. 복싱은 보는것보다는 하는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많이한다.

 

5.조금 특이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부를때 나이에 관계없이 아가 라고 부른다. 처음 들을 때는 기분나빠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느정도 익숙되면 듣는 사람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물론 자신이 인정한 연장자나 상사에게는 존댓말도 꼬박꼬박 한다.

 

6.17살 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지금은 일주일에 두어번 정도로 줄였지만 20세 즈음에는 하루에 서너번은 꼭 펴야 할 정도로 심하게 중독되어 있었다.

 

 


[선관]  없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