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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여자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람해보이는 체격과 조금 탁한 갈색빛의 머리카락을 투블럭으로 밀었다. 눈동자는 조금 연한 회색빛을 하고있으며 반쯤 감은듯한 눈매가 꽤 날카롭게 느껴진다. 입가에는 늘 여유로운 미소를 띄고 있으며 최소 20대 중반으로 보일, 30대라고는 생각치못할 동안이다. 키는 보통 성인 남자와 맞먹을 정도인 178이며 몸무게는 70kg. 옷을 벗으면 여자라고 믿기지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이 드러나며 심지어 복근도 가지고있다. 바지에 가려져 보이지 않겠지만 양쪽 다리에 꿰멘 흔적이나 긁힌 흉터자국이 남아있다.

 

[이름]

유 지현

[나이]

32

[성별]

 여

[국적]

 한국

[소속]

진압부

 

[성격]

매우 호탕하고 시원스러운 여장부 스타일.

꽉 막힌걸 싫어하고 뭐든 단순하게 생각한다.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뭐든 간단한걸 좋아해서 오래 생각하지를 않는다.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버릇이다보니 거짓말에 잘 속아넘어가기도 하지만 뒷일은 책임지지 않는다.

특전사 출신이다보니 좌우명은 '안되면 되게하라'. 이 여자의 머릿속 사전에 포기라는 단어는 없다는 듯 뭐든 포기를 모르고 끈질기게 덤벼드는 승부사다.

 

[소지품]

너클 나이프(knuckle knife). 잘 쓰지는 않는다.

 

 

 

 

 

 

 

 

 

 

 

 

 

 

 

한쌍(두개)을 들고 다닌다.

그 외에도 격투용 글러브, 태이핑용 붕대를 지니고 있다.

 

[기타사항]

한국+러시아 혼혈로 국적은 한국. 어머니가 러시아인으로 눈이 연한 회색인 이유도 러시아인인 어머니의 영향이다.

전직 특전사. 신체검사 1급에 신체능력 역시 다른 남자들 못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특전사를 그만뒀지만 그 후로 미래기관에 들어와 여전히 주먹을 휘두르는 중이다.

목소리는 군대생활로 단련된 우렁차고 터프한 느낌의 보이쉬한 목소리를 지녔다. 평소 말투 역시 억양이 강하긴하나 하이텐션의 느낌으로 분위기를 높여주는 느낌의 목소리를 지녔다. 본인이 신경쓰지 않으면 거의 성인 남자 목소리톤이 된다.

무기를 쓰기보다는 맨손파. 전투시 가끔 무기를 드는 경우가 있지만 극히 드물다. 거의 항상 맨손으로 싸운다.

답답한 것을 싫어해 대부분 사복차림으로 다닌다. 대부분 사복차림은 트레이닝복(두가지가 있지만 그마저도 소매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는 것은 아니지만 정장 마이를 어깨에 걸치고 다닐 때는 많다. 제복을 입는 경우는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입지 않는다.

단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20대 때부터 매운 맛에 길들여져 큰 자극이 없는 단 것을 멀리하기 시작했다고.

하도 오해를 많이 받은 탓에 자신을 남자라고 착각하는 것에 딱히 큰 감흥이 없는 듯 하다. 아니, 오히려 남자취급에 익숙해져 자신을 칭할 때 "이 형님은 말이야~", "형님 말 안 들을래?" 등등 자기 자신을 남자로 칭할 때가 많다.

의외로 꽤 동안이다. 적어도 30대로 보일 얼굴은 아니며 정말 어리게 보면 20대 중반이라 생각될 정도로 꽤 어려보이는 외모를 지녔다.

선천적으로 약이 잘 듣지 않는 체질을 지녔다. 왠만한 약은 효과가 거의 나타날 듯 말 듯 하며 덕분에 독감마저 깡으로 버텼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약이 안 듣는 만큼 어릴 때는 질병에 자주 걸려 현재는 상당히 내성이 생긴 상태.

특전사 시절부터 술은 해왔어도 담배는 정말 질색해왔다.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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